10대 아들과 딸이 포함된 4인 가족 절도단이 검거됐다. 이들 4명은 50세 아버지와 아내, 19세 딸, 17세 아들로 밝혀졌으며 현재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거주하며 LA카운티와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소매점 10여곳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절도한 금액은 모두 11000달러 상당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루파 밸리에 있는 이들의 집을 수색해 가격표가 붙어 있는 제품을 포함해 다량의 장물과 마약관련 도구도 발견했다. 부부와 19세 딸은 소매 절도와 중절도 혐의로 기소됐으며 17세 아들은 청소년 보호 관찰로 넘겨졌다.경찰은 이 가족 절도단이 다른 남가주 소매점에서 발생한 여러 절도 사건 관련 혐의도 포착해 추가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