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한 인종화합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음악교육 봉사단체 러브인뮤직(Love in Music·회장 박관일)이 지난 1일 오후 3시 동양선교교회에서 2024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흑인· 히스패닉· 몽골· 인도· 중국· 일본 등 타 커뮤니티 음악 꿈나무들과 한인 어린이들 150명이 함께 연주한 커뮤니티 화합의 무대로 일반 관객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 러브인뮤직은 지난 17년 동안 타 커뮤니티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 1284명에게 악기를 무상 지원하고 무료 레슨을 실시해 왔다. 무료 레슨을 한 봉사자도 1천090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