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은 지난달 28일 41년의 은행원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하는 헬렌 김 웨스턴 지점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송별회를 지점에서 가졌다. 이날 피터 양 캘리포니아 총괄 전무는 김 지점장에게 꽃과 감사패,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김 지점장은 1983년 한미은행에 입사해 1997년 지점장으로 승진한 이후 계속해서 영업 일선에 머물며 한인 경제 발전을 함께 해 왔다. 김 지점장(가운데)이 양 총괄 전무(왼쪽 3번째), 직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한미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