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LA 마켓서 구입
장모씨, 최근 당첨금 청구

남가주 한인이 2천만 달러 수퍼로토 잭팟의 주인공이 됐다.
19일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한인 장효석씨가 지난 2월 3일 진행된 수퍼로토 플러스 추첨에서 번호 6개를 모두 맞춰 1등 당첨자가 됐다. 당첨금은 2천만 달러였다. 장씨는 최근 당첨금을 청구하면서 한인인 것이 알려지게 됐다. 
복권국은 장씨가 사우스-센트럴 LA 지역 Y&Y마켓에서 티켓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가주 복권국은 당첨자의 이름과 티켓을 구매한 장소, 총 당첨금을 공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복권 관련 규정 등 자세한 내용은 복권국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