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지리멸렬은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을 뜻하는 사자성어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이후 빈손 만찬으로 당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하락에 배우자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국정 동력도 힘을 잃고 있다. 국정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과 여당이 지리멸렬하는 사이에 한국민들의 삶은 팍팍해지는 상황이 안쓰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