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팟 확률·금액도 커져 

1장에 2달러인 메가 밀리언스 복권 가격이 내년 4월부터 5달러로 오른다.
메가 밀리언스측은 7일 내년 4월부터 티켓 당 가격을 5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히고 게임 방식을 개선해 잭팟 당첨 확률을 높이고 당첨 금액도 훨씬 더 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 밀리언스는 현재 미국 45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되며 일주일에 두 번 추첨하는데 잭팟 확률은 3억260만분의 1이다.
오하이오 복권국은 최소 잭팟 금액은 5천만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며 잭팟 확률도 2억9천만분의1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