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강풍주의보도

이번주 LA를 비롯한 남가주 날씨가 비교적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은 남가주 일대에 머물렀던 고기압이 물러나고 차가운 대기가 유입되면서 11월 1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남가주 대부분 지역은 낮 최고 68~69도, 밤 최저 48~53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일부 지역엔 이슬비 가능성도 예보됐다. 오늘(29일) 강풍 주의보도 발령됐다.
LA카운티 보건국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남가주 전역에서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독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들은 꼭 주사를 맞을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