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세계 친절의 날(World Kindness Day)'을 맞아 오렌지카운티 4지구 더그 채피 수퍼바이저가 주최한 제6회 '친절상(Kindness Award)' 시상식에서 시소 커뮤니티즈(Seesaw Communities)의 샘 윤 대표가 '친절상'을 받았다. 시소 커뮤니티즈는 성인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직업 교육과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커피샵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로 부에나파크 지역 대표 '친절' 단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샘윤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편견과 선입견 없이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발달 장애인들의 자립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샘 윤 대표(상패 든 사람)가 더그 채피 수퍼바이저, 부에나파크 수잔 손 시장과 조이스 안 부시장 등 시의원, 시소의 바리스타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