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을 이르는 말. LA 지역에 동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 지원하려는 손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인 사회도 산불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조그만 것이라도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데 동참해 동병상련의 마음을 나눠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