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고 또 오르고

한때 3천160불 돌파
안전자산 선호 상승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 예정일을 이틀 앞둔 31일 국제 금값이 한때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0.66% 오른 온스당 3천121.69달러에 거래된 가운데 이날 온스당 3천160달러까지 오르면서 최고 기록을 썼다.
미국이 국가별 상호관세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금 거래에 몰리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