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고 또 오르고

트럼프의 말한마디에 
28% 급등, 사상 최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만으로 미국의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미국의 구리 선물 가격은 지난 25일 파운드당 5.183달러로 지난해 5월에 기록한 최고가를 넘어선 데 이어 28일에는 5.11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 들어 28% 상승한 것이다.
앞서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은 구리 수입이 미국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라고 지시하며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이달 초에는 구리를 포함한 광물의 미국 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