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사이 연달아
북가주에 12시간도 채 안 되는 사이 세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가장 최근 지진은 지난 2일 오후 7시 16분 몬터레이 카운티에서 발생한 규모 2.8다. 이에앞서 샌프란시스코 인근 지역에서 각각 규모 2.8과 2.9의 지진이 잇따라 감지됐다. 부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약 2000명이 진동을 느꼈다고 신고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은 해당 지진들이 산안드레아스 단층과 그 지류인 칼라베라스 단층을 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