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불 美 영주권'골드카드' 2주내 출시
3일 트럼프 대통령은 500만달러(약 71억원)를 내면 미국 영주권을 주는 '골드카드' 판매와 관련, "그것은 2주 이내에 출시될 것이다.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이 첫 구매자라고 소개했다.
최근 하워드 루트닉 미 상무장관은 인기 팟캐스트 '올 인(All In)'에 출연해 골드카드를 하루 만에 무려 1,000장이나 판매했다고 발표했었다. 한 장당 가격이 500만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이 카드 판매로 발생한 수익만 하루에 약 50억 달러에 이른다.
하워드 루트닉 장관은 이와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이 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인구는 3700만 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