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이 없음을 이르는 사자성어. 지난 20일 가자지구에서 구호품을 기다리던 주민들에게 이스라엘군이 발포해 90명 넘게 사망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어 휴전과 인도주의적 구호 허용을 촉구했다. 가자주민 대한 폭력에 함구무언으로 일관하는 이스라엘은 성경 속 하나님의 그 이스라엘이라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