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지지 비욘세에 
"금품수수로 기소해야"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미국 대선 때 민주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한 팝스타 비욘세(사진)에 대한 기소를 촉구했다.
27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민주당이 비욘세의 지지 선언을 받기 위해 불법적으로 1천100만 달러를 지급했다"고 주장하고 "그들은 모두 기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욘세는 지난해 대선 기간 해리스 전 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미국 연예인 중 가장 거물급 스타로 꼽힌다.
비욘세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