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 제작, 목적지·시즌별 맞춤형 음악 제공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10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한 기내 음악을 전 노선에 도입한다.
탑승객에게 차별화된 감성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도입되는 이번 기내 음악은 단순한 배경음악 교체가 아니라 AI 기술을 활용해 목적지와 시즌의 분위기를 반영한 맞춤형 창작 음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음원은 AI 음악 생성 기술을 보유한 국내 음악테크 기업 ‘포자랩스’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에어프레미아의 브랜드 성향과 각 노선ㆍ시즌별 무드를 반영해 총 9곡이 완성됐으며 ▲미주 노선 4곡 ▲아시아 노선 2곡 ▲전 노선 공용 2곡 ▲크리스마스 시즌송 1곡으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시즌송은 12월 한 달간 특별 음원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