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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사상최대' 갤노트7 공식리콜…수습국면 전망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노트7의 공식 리콜을 발령한 것을 고비로 갤럭시노트7 제품 결함 사태가 수습국면에 접어들지 주목된다. 이번 공식 리콜은 휴대전화기 역사상 최대 규모이며 경고 수위도 역대 최고로, 이번 사태의 정점이 될 것으로 전망돼 왔다.

  • 갤노트7 사태, 미국 공식리콜 발령이 '분수령' 전망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결함에 따른 리콜 사태가 급박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르면 금주 내에 이뤄질 수도 있는 미국 정부의 공식 리콜이 사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미국에서 공식 리콜이 발령되면 유통 중인 제품들에 대한 수거 조치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 이재용, 삼성전자 등기이사로…경영전면 부상

    (서울=연합뉴스) 옥철 정성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등기이사로서 경영 전면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을 위해 다음달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프린터사업 美 HP에 매각 추진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프린터사업을 미국 휴렛팩커드(HP)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프린팅솔루션 사업과 관련해 B2B(기업간 거래)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추진해왔으나, 갑자기 사업을 정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셈이어서 업계에서는 삼성의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 갤노트7 발화는 배터리 음·양극이 붙어 과열된 탓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최근 국내외에서 문제가 돼 글로벌 리콜로 이어진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은 배터리 내 음극과 양극이 단락됐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이는 갤럭시노트7용 리튬이온 2차전지를 납품한 업체의 제조 공정에서 미세한 오차가 발생한 탓이라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 삼성 갤노트7 리콜하나…이르면 내일 조사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이르면 오는 2일 갤럭시노트7의 자연 발화 원인에 관한 조사결과와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밝힌다. 배터리가 폭발한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노트7에 기술적 결함이 있었는지, 삼성전자가 이미 판매한 제품에 대해 교환이나 환불, 무상 수리 등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