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보부 LA 지하 나이트클럽 급습
불법으로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과 대만 국적자 36명이 지난 달 30일 LA에 있는 한 지하 나이트클럽에서 체포됐다.
국토안보부 범죄수사대(HSI)은 이민세관단속국, 엘카미노 리얼 금융범죄 태스크포스 요원들과 합동으로 위치가 공개되지 않은 나이트클럽을 급습, 체포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HSI는 체포된 용의자들이 수갑을 차고 나이트클럽 밖에서 대기 중인 흰색 밴에 실리는 장면을 비디오로 공개했다.
이에앞서 지난 26일엔 멕시코에서 보트를 타고 롱비치를 통해 밀입국 한 뒤 불법 체류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멕시코 국적자 12명이 체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