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맞아
2019년 이후 처음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올 여름에 13개 공원 캠프장을 모두 개장한다. 2019년 이후 처음이다.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약 500개의 캠프장이 추가돼 여행 성수기 동안 방문객들이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경험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가운데 화이트 울프 캠핑장은 20일에, 타마락 플랫 캠핑장은 23일에 각각 개장한다. 두 곳 모두 지난 15일부터 예약이 시작됐다.
요세미티 크릭 캠프장도 7월 1일에 개장한다. 사이트 1번부터 40번까지의 예약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브라이덜베일 크릭, 포큐파인 플랫, 투오럼네 메도우 캠프장의 개장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이외에 다른 모든 요세미티 캠프장은 현재 개장 중이며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