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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우드 '여풍' 강했다…"최고흥행작 중 여성 주연 첫 과반"

    지난해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여풍(女風)'이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흥행작 100편 가운데 54편이 여성 주연이었는데, 여성 주연이 과반을 넘은 것은 할리우드 역사상 처음이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애넌버그 포용정책 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4년 최고의 수익을 올린 영화 100편 중 54편에서 여성이나 소녀 배우가 주연 또는 공동주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 할리우드에서 만든 한국드라마 '웨스턴 애비뉴' 상영회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문화원 아리홀에서 데종필름과 공동으로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한국드라마 릫웨스턴 애비뉴릮의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 릫웨스턴 애비뉴릮는 할리우드 유리 천장을 깨고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인 영화 제작자들의 좌절과 역경, 꿈과 희망의 스토리를 다룬 5부작 드라마로 해외에서 한인들이 제작한 첫번째 한국 컨텐츠다.

  • "美 의원들에게 태권도 가르친다"

    국가대표 출신 재미태권도인이 미국 연방의회에서 의원 등을 상대로 태권도 강습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버지니아주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박천재(64) 국기원 이사(태권도 9단)는 내달 5일 연방 의회 의원 회관에서 톰 수오지 하원의원(뉴욕·민주)을 포함한 연방 의원 등 의회 관계자 6∼7명을 상대로 첫 수업을 하기로 했다고 28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