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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팝스타 팀버레이크, 무죄 주장→유죄 인정키로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지난 6월 미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무죄 주장을 번복하고 유죄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뉴욕주 서포크카운티 검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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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교 총격범 엄마 공개 사죄…"피해자들께 깊이 죄송"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총격범 콜트 그레이(14)의 어머니 마시 그레이가 희생자 유족들에게 사과했다고 CNN 방송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마시 그레이는 이날 공개서한에서 이번 사건으로 사망한 "두 소년을 대신할 수만 있다면 다시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 "피해자들의 부모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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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전설’ 존 본 조비, MV 촬영 중 자살 징후 여성 구조
1980년대를 풍미한 전설의 록밴드 본조비의 리드 보컬 존 본 조비(62)가 위태롭게 다리 난간에 섰던 자살 징후 여성을 구조해 화제를 모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존 자이겐탈러 다리를 비추는 메트로폴리탄 내슈빌 경찰서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며 이런 사건이 알려졌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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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경찰의 압박을 받고 살인 혐의를 인정한 뒤 10년 가까이 복역한 남성이 5000만 달러가 넘는 보상금을 받게 됐다. 뉴욕타임스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마르셀 브라운(34)은 2019년 시카고 시와 시카고 경찰 수사관, 카운티 및 주 법무차관이 2008년 자신을 살인 혐의로 수사하면서 인권 침해를 했다며 제소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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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후보 첫 TV 토론을 시청한 사람이 약 5750만명으로 추산됐다. 11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은 이러한 내용의 잠정 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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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11일 육군 1군단장인 제이비어 T. 브런슨 육군 중장을 한미 연합사령관에 내정한다고 발표했다. 한미 연합사령관은 주한미군 사령관과 유엔사 사령관을 겸임한다. . 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날 브런슨 중장의 대장 진급을 추천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재가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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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10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스위프트는 이날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토론이 종료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나는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카멀라 해리스와 팀 월즈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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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사상 첫 민간인 우주 유영을 위한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10일(현지시간) 발사됐다.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5시 23분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임무를 수행할 우주캡슐 '드래건'을 실은 우주발사체 '팰컨9'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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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등 서부 폭염에 산불 확산…남동부엔 허리케인 주의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남부에서 일주일째 이어진 폭염으로 산불이 곳곳에서 확산 중인 가운데, 남동부에서는 열대성 폭풍이 발달해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림·화재 보호부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동쪽에 인접한 샌버너디노 카운티 러닝스프링스 지역에서 지난 5일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며 피해를 더욱 키우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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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신체가 쇠약해지면서 다양한 질병과 싸워야 하는 시기다 도래한다. 그럴 경우 병원이나 요양 시설이 아닌 집에서 간병을 받으면서 지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간병을 위해 집에서 보내는 노년이 가족들에겐 부담이다.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