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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대통령 전용기 압류해버린 미국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전용기가 "수출 통제를 위반해 불법 반출된 것”이라며 미국으로 압류했다.  미 법무부는 2일 성명을 통해 "마두로와 측근들이 유령회사를 통해 미국 비행기를 사들여 불법으로 밀반입한 항공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 배우 노조 위원장된 브룩 쉴즈

     1980년대 '책받침 여신'으로 사랑받았던 미국 배우 브룩 쉴즈(59)가 미국 배우조합협회(AEA) 회장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  AEA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조직으로 브로드웨이 등에서 활동하는 배우 및 무대 연출자 5만 1000명이 가입돼 있다.

  • 美 서남부 늦여름 폭염 경보…LA 주중 최고 43도 예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애리조나주 등 서남부 지역에 이례적인 9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 기상청(NWS)은 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동쪽인 캘리포니아 센트럴밸리부터 서부 해안, 애리조나 남부 국경에 이르는 지역에 폭염 경보(Excessive Heat Warning)를 발령했다.

  • 총기 옆에 방치된 아이들, 실수로 '탕'…미국서 잇단 비극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에서 총기와 함께 방치된 아이들이 실수로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1살짜리가 친척들을 총격 살해하는 등 아동과 연관된 총기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전날 저녁 미국 유타주 리하이시의 한 편의점 앞 주차된 차 안에 혼자 남겨져 있던 8살 소년이 실탄이 장전된 총을 실수로 자신에게 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지반이동에 흘러내리는 캘리포니아 해안마을…주택 수백채 위협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해안 절벽에 위치한 도시 랜초 팔로스 버디스가 급속한 지반이동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위협을 받고 있다. 3일 미국 CNN 방송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는 이날 이 도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캘리포니아, 딥페이크 아동 성 착취 원천 차단 추진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州)가 글로벌 현안으로 부각한 딥페이크 문제에 칼을 꺼내 들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를 규제하는 일련의 법안을 처리했다.

  • 은행 동료들 아무도 몰랐다

     60대 은행원이 회사 업무용 책상에 앉은 채 사망한 사실을 동료들이 나흘 뒤에나 알아채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 CNN에 따르면, 지난 20일 애리조나주 템피의 웰스파고 사무실 3층에서 여성 직원 데니스 프루돔(60)이 숨진 채 발견됐다.

  • 美 30세 미만 담배 구매시 신분증 확인…'21세 이상' 단속 강화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다음 달 말부터 미국에서 30세 미만이 소매점에서 담배를 구매하려면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미 식품의약청(FDA)은 29일(현지시간) 담배 판매 최소 연령 상향에 따른 제한을 강화하는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 미국인 3분의1만 "'아메리칸드림' 믿는다"

     인종과 계급을 뛰어넘어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아메리칸 드림'을 믿는 미국인이 급격하게 줄어 현재는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8일 미국 성인 1천502명을 대상으로 아메리칸 드림 관련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열심히 일하면 성공한다는 아메리칸 드림이 유효하냐' 라는 질문에 '여전히 유효하다'고 답한 비율은 34%로, 조사 대상의 3분의 1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 해리스 동서는 한국계 '주디 리'

     지난주 민주당 전당대회를 마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경합주인 조지아주를 버스로 돌며 본격적인 대선 유세전에 돌입한 가운데, 그녀의 한국계 인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9일 미국 정가에 따르면 해리스의 남편인 더그 엠호프의 동생 앤드루 엠호프의 부인이 한국계 주디 리 박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