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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외국 영화 100% 관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미국이 아닌 곳에서 제작되는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 5월에도 “외국에서 제작된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가 할리우드 등 영화업계의 강한 반발에 “최종 결정은 아니다”라고 물러섰다.

  • "미국 해안 근처에 UFO 수중 기지 있다"

    미국의 연방하원의원이 고도로 발달한 외계 생명체들이 미국 해안 바로 인근의 5~6개 수중 UFO 기지에 숨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28일 데일리메일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 하원 감시위원회 소속이자 UFO 보고를 감독하는 팀 버쳇 하원의원(테네시주)은 최근 소셜미디어(SNS) 인터뷰에서 “외계 생명체들이 현재 지구 심해에 살고 있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 무릎꿇은 요원들 대거 해고

    연방수사국(FBI)이 약 20명의 요원을 해고했다. 이번에 해고된 요원 중에는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시위 때 시위대 앞에서 무릎을 꿇은 요원들도 포함됐다. 27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FBI의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집권 이후 진보 진영의 의제인 정치적 각성(WOKE)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면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폐기하는 기조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 트럼프 "필요시 무력사용 승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군 병력을 배치하고 필요시 전면 무력 사용을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트루스소셜에 “전쟁으로 황폐화된 포틀랜드와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필요한 모든 병력 제공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 “그는 추방 명령 받은 불체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아이오아주 최대 학군의 교육감이 체포했다. 27일 AP 통신에 따르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5일 아이오와주 디모인 공립 학군의 교육감 이안 로버츠(54·사진)를 불법 체류와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 ‘출생 시민권’ 폐지? 대법원에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연방 하급심 법원에서 제동이 걸린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에 대해 연방대법원에 최종 판단을 구하고 나섰다. 26일 D. 존 사우어 법무부 차관은 연방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상고장에는 행정명령의 효력을 부활시키고 정책의 합헌성을 최종적으로 판단해달라는 요청이 담겼다.

  • 트럼프, 포틀랜드 軍병력 배치 지시…"필요시 무력사용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를 비롯한 이민자 구금시설에 군 병력을 배치하고, 필요시 무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의 요청에 따라, 전쟁으로 황폐화된 포틀랜드를 지키기 위해 군 병력을 제공하도록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며 "(다른) 우리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에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 표현자유가 트럼프 이기나…키멀쇼 거부했던 지역채널 방송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을 비판한 미국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방송 중단을 압박한 가운데, 이 프로그램 보이콧을 지속했던 지역 미디어 회사들이 방송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 美 이민단속국, 아이오와주 최대 교육구 교육감 체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아이오아주 최대 학군의 교육감이 체포했다. 2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5일 아이오와주 디모인 공립 학군의 교육감 이안 로버츠(54)를 불법 체류와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 배 위에서 해변 식당 총기 난사

    미국 동부 해안가에서 배에 탄 용의자가 총기를 난사해 해변 식당에 있던 고객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30분께 노스캐롤라이나주 해안 도시 사우스포트의 해변 식당 ‘아메리칸 피시 컴퍼니’에 배 한 척이 접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