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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가 자랑한 '방탄' 사이버트럭

     일론 머스크가 방탄 성능을 자랑하던 테슬라 전기트럭 '사이버트럭'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27일 IT 전문매체 퓨처리즘에 따르면 사이버트럭 차주인 아누즈 타카는 페이스북을 통해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자신의 사이버트럭에 침입한 차량털이범의 영상을 공유했다.

  • "미국인의 3분의 1만 '아메리칸드림' 믿는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에서는 인종과 계급을 뛰어넘어 행복과 성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이상을 뜻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믿는 미국인이 급격하게 줄어 현재는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와 함께 미국 성인 1천502명을 대상으로 아메리칸 드림 관련 인식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가 치르게 될 것"

     2021년 1월6일 이른바 '미국 의회 난입 사태' 당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분개 섞인 발언이 뒤늦게 공개됐다. 영화 제작자인 딸이 촬영한 영상에 담긴 발언으로, 영상은 의회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폴리티코에 따르면 1월6일 의사당 난입 사태 당시 펠로시 의장의 대응 및 대피 상황을 담은 50분 분량의 영상은 현재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 정부위원회에 넘어가 있다.

  • 틱톡서 난리난 한국 '삐끼삐끼춤'

     뉴욕타임스는 27일 '틱톡에서 넘쳐나고 있는 이 한국 치어리더들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매우 여유로운 춤을 추는 야구 치어리더 영상이 SNS 알고리즘을 장악하며 시청자 수백만 명의 흥미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최근 틱톡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들의 '삐끼삐끼' 춤을 조명했다.

  • 민주·공화, 경합주 선거법 소송전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들에서 선거법과 투표권 등을 둘러싼 법적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  민주당은 조지아주의 새로운 선거법에 반발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공화당은 애리조나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유권자 등록 절차에 이의를 제기하며 소송을 걸었다.

  • 보안 강화 가주 대학들 캠퍼스 정문서 ID 검사

     이번주 들어 가주의 대학들이 개강하면서 학생들의 반전시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캠퍼스 보안강화에 나섰다.  USC는 그동안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었던 학교 정문에서 출입자에 대한 신분증 검사가 의무화됐으며 추가로 가방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 '스위프트의 연인' 켈시 돈방석…"1천억원대 팟캐스트 계약"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연인으로 유명한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34)가 그의 친형 제이슨과 함께하는 팟캐스트 계약을 아마존과 1억달러(약 1천329억원) 규모에 체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 기록적 폭염 속 미국 열사병 사망자 24년만에 117%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미국 일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20여 년 만에 폭염 관련 열사병 사망자 수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의학 협회 저널(JAMA)에 지난 16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에서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만1천500명 이상이다.

  • 그랜드 캐년 돌발성 폭우에 1명 숨져

     서부 대표 관광지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에서 돌발성 폭우로 강이 범람하면서 여행객 1명이 휩쓸려 사망했다.  26일 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내 콜로라도강 인근에서 여성의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 기후난동…캘리포니아에 폭염·산불 뒤 눈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올여름 들어 폭염과 산불에 시달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8월 눈이 내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래리 리치 마데라 카운티 부보안관은 전날 내놓은 성명에서 8월에 요세미티 국립공원 남동쪽 시에라 네바다산맥 전망대인 미네라 비스타에서 눈을 보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는 말로 이례적인 눈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