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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 또 퇴짜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19일 불법 이민에 철퇴를 꺼내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제9순회 항소법원은 이날 법무부가 낸 출생시민권 관련 요청을 기각했다.

  • "어쩐지 출퇴근 트래픽이 너무 심하더라"

    미국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축소하면서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 보도했다. 부동산 관리 회사 캐슬 시스템(Kastle Systems)에 따르면 지난 1월 마지막 주 미국 10개 주요 도시의 사무실 점유율(사무실 공간이 채워진 비율)은 평균 54.

  • "세금은 누가 거두나요?"

    미국 국세청(IRS)이 미국 전역의 직원 7000여 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이번 절차는 20일 시작됐으며 민원 부서 근무자를 포함해 1년 이하의 근속 기간을 가진 수습 직원들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해고는 정부 효율부(DOGE)를 통해 연방정부 인력을 축소하려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정책의 일환이다.

  • "왕이여 영원하라!" 자화자찬

    지난달 20일 재집권 후 국내외적으로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며 ‘권위주의 정부’ 논란을 낳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개별 주(州) 차원의 정책에까지 개입해 논란을 낳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야당 민주당 소속의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지난달 5일부터 실시한 뉴욕시 맨해튼의 ‘혼잡 통행료’를 폐지시키겠다고 19일 밝혔다.

  • 美항소법원도 트럼프 '출생시민권 제한' 제동…대법서 결정날 듯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19일(현지시간) 불법 이민에 철퇴를 꺼내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었다.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제9순회 항소법원은 이날 법무부가 낸 출생시민권 관련 요청을 기각했다.

  • 행정 명령 68건, 바이든 2배

    오늘(20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달이 되는 가운데 취임 한 달을 닷새 앞둔 지난 15일까지 발표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건수가 6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임 당일에만 유엔 파리기후협정 탈퇴, 국경 비상사태 선포 등 24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 "150살 넘은 노인도 소셜연금 준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사회보장국의 소셜 시큐리티 연금(이하 소셜 연금)에 대한 관리 부실을 지적하면서 150살이 넘은 노인에게도 소셜 연금이 지급되고 있다는 발언이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비행기 안전하지만 못믿겠다"

    올해 들어 여객기 관련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미국인들의 대부분은 여객기를 이용한 항공 여행이 다른 교통 수단에 비해 여전히 안전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항공 운송에 대한 미국인들의 안전 신뢰도는 지난해에 비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또…

    또 경비행기 두 대가 공중에서 충돌, 2명이 사망했다. 19일 애리조나주 마라나 타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마라나 지역 공항에서 경비행기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1대에 타고 있던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 노벨상 교수, 한국을 콕 짚었다

    남성이 가사노동에 덜 참여하는 국가의 출산율이 더 낮고, 한국이 대표적이라는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의 지적이 나왔다. 18일 워싱턴포스트(WP)는 2023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하버드대 경제학과 첫 여성 종신교수인 클라우디아 골딘(사진)이 지난해 발표한 '아기와 거시경제'라는 제목의 연구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