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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명중 1명은 "잡아들이다가 얻어걸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50일 동안 3만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를 체포했다고 미 당국이 밝혔다. 12일 ABC 방송에 따르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 고위 관계자는 ICE가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이달 10일까지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 중인 이민자 약 3만2천800명을 체포했다고 이날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말했다.

  • '교육의 나라'가 교육부 없앤다?

    미국 교육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앞두고 인력을 절반가량 줄이는 개편안을 단행한 가운데 린다 맥마흔 교육부 장관은 이번 조치는 부처 폐지 첫 번째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맥마흔 장관은 11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조처는) 관료주의를 제거하는 첫 단계”라고 말하고 “우리는 교육을 빼앗은 것은 아니다.

  • "이 동전 찾으면 인생이 바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센트짜리 동전 릫페니릮의 생산 중단을 지시한 가운데, 1억 달러가 넘는 가치를 지닌 희귀 ‘링컨 페니’(사진)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이 링컨 페니를 발견하면 단숨에 벼락부자가 될 수있다는 것이다.

  • 경찰 "탑승자 전원 생존 기적" 

    펜실베이니아주에서 9일 5명이 탄 단발 엔진소형 경비행기가 주택가로 추락했으나 다행히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  . AP 통신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이날 오후 3시께 펜실베이니아주 남부 랭커스터 공항 인근 맨하임 타운십의 은퇴자들이 거주하는 3층 건물 바로 옆 주차장에 떨어졌다.

  • 테슬라 운전하다 범죄 표적될라

    미국에서 테슬라 매장이나 차량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시애틀에서 또다시 테슬라 사이버트럭 4대가 동시에 불타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애틀 다운타운 남부 지역의 한 주차장에서 전날 밤 11시부터 이날 오전 1시 사이에 화재가 발생해 사이버트럭 4대에 불이 붙었다.

  •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신원확인 중단

    미국 정부효율부(DOGE) 주도의 연방정부 예산 삭감과 인력 감축으로 인해 6·25전쟁에서 실종·사망한 미국 참전용사의 신원 파악도 차질을 빚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대대적으로 실시된 정부 재정 긴축이 보건, 복지, 재난 대응 등 보편적인 시민 안전을 침해한다는 논란을 넘어 보훈과 국가 안보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 '별'들도 자른다

    미국 국방부가 연방 정부 지출 절감 차원에서 전체 장성 가운데 8~10%를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NBC 뉴스가 10일 보도했다. 방송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이를 위한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우주탐사 'NASA'도 구조조정

    미국 우주 탐사의 상징인 항공우주국(NASA)도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속도전을 펴고 있는 정부 조직 축소와 인력 감축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10일 NASA의 수석과학자실과 과학·정책·전략실,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실 등이 폐지 대상이 됐다고 NASA 내부 이메일을 인용해 보도했다.

  • 한국이 중국·북한·러시아 등과 동급?

    미국의 에너지와 원자력, 핵 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Sensitive Country)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듯한 동향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 10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 에너지부는 다음 달 15일부터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하는 방안에 대해 산하 연구소 등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 해크먼 죽음  미스터리 풀렸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진 해크먼이 부인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미 수사당국이 검시 결과 확인된 이들의 사망 원인을 발표했다. 뉴멕시코주 수사당국은 7일 기자회견에서 해크먼의 부인인 피아니스트 벳시 아라카와가 지난달 사망한 뒤 일주일가량 지난 시점에 해크먼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