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서 북한과 격돌하게 됐다. 이에 따라 두 팀의 승패는 물론 11~12년 전 이뤄지지 않았던 평양 원정이 이번엔 열릴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게 됐다.
2019-07-18
-
오승환 “메이저리그여 굿바이?” 팔꿈치 수술‘시즌아웃’
더 이상 메이저리그에서는 '돌부처' 오승환(37)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그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사실상 끝났다. 버드 블랙 콜로라도 로키스 감독은 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마친 뒤 MLB닷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승환의 팔꿈치 수술 사실을 알렸다.
2019-07-18
-
강정호, 들쭉날쭉 경기 출전..."타격감 유지 힘드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2)가 들쭉날쭉한 경기 출전 탓에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강정호는 17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친 뒤 경기 도중 교체됐다.
2019-07-18
-
경기 도중 상대 타자를 맞힌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헥터 네리스와 LA 에인절스의 노에 라미레스가 나란히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7일 조 토리 수석 야구 운영 책임자 이름으로 두 선수에게 나란히 3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결정했다.
2019-07-18
-
밀워키 벅스가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야니스 안테토쿤보(25·그리스)의 형과 16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야니스보다 2살 많은 타나시스는 지난 시즌 그리스 리그에서 55경기에 나와 평균 4. 9득점에 2. 5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2019-07-18
-
코리안 시스터스, LPGA 투어 첫 매치 토너먼트도 접수할 태세
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팀 매치 토너먼트가 벌어진다. 올 시즌 최강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코리안 시스터스가 초대 챔피언을 노린다. 18일부터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 달러)이 바로 투어이 첫 팀 매치 토너먼트다.
2019-07-17
-
LA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끝내기 역전 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16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의 연승행진은 3게임에서 중단됐다.
2019-07-17
-
류현진 예비 FA 랭킹 7위...1위는 휴스턴 우완 개릿 콜
2019시즌을 마치면 다시 프리에이전트(FA)가 되는 류현진(32)이 FA 랭킹 7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야구전문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 닷컴은 16일 2019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을 평가했다. FA 계약은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두루 바라보는 만큼 기량 뿐이 아닌 나이와 부상 이력도 평가기준에 포함됐다.
2019-07-17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지난 주말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추신수는 16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하는데 그첬다.
2019-07-17
-
류현진(32·LA 다저스)과 맥스 슈어저(35·워싱턴 내셔널스)의 내셔널 리그 사이영상 경쟁이 후반기 뜨겁게 달아오를 조짐이다. 류현진은 16일 공개된 MLB닷컴의 내셔널 리그 사이영상 중간 투표에서 슈어저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201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