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LAPD)이 세계 최초로 '추격용 등급(pursuit-rated)'의 '하이브리드(hybrid)' 순찰차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하이브리드 순찰차는 포드 퓨전을 개조해 만든 차량으로, 추정 연비는 갤런당 38마일. 내년 초부터 본격 생산될 예정이며 LAPD는 내년 말 즈음 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포드가 최근 공개한 이 하이브리드 순찰차의 모습. <사진=포드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