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참사 운전사 


텍사스 주(州)에서 발생한 인신매매 추정 트레일러 참사 사건으로 부상자 한 명이 더 숨져 사망자 수가 모두 1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연방 검찰은 현장에서 체포된 트레일러 운전사 제임스 매슈 브래들리 주니어(60)를 인신매매 등에 의한 종신형 또는 최고 사형 혐의로 기소했다. 그는 "화장실에 가려고 차를 멈출 때까지 트레일러 안에 사람들이 있는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