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내년 1월 정식 개장을 앞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종합 시험운영 점검에서 가상 여행객들이 전신검색대를 통과하고 있다. 전신검색대는 기존의 문형(門形) 금속탐지 검색대로 검색할 수 없는 비금속이나 신체 속에 숨겨둔 물품을 탐지할 수 있는 장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