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모피

LA·부에나팍서 23일까지'단 한번뿐인'초특가 판매
8천불짜리 '덴마크 산 반코트'2천불에…'원가 무시'
"평생 입을 최고급 모피 최저가에 장만 절호의 기회"


"겨울 햇살의 따스함을 느껴보세요."

최고 품질의 덴마크산 밍크를 사용해, 직접 기획하고 생산한 신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모피명가 '대호모피(대표 김종미)'. 이번 연말인 겨울시즌을 맞아 LA와 부에나팍에서 오는 23일(토)까지 초특가 기획상품 세일 행사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이번 대호모피의 특별전에서는 2017년 이월상품 뿐만 아니라 2018년 신상품까지 할인가에 구입 가능하다.

대호모피 김종미 대표는 "이상고온과 경제위기가 겹쳐 올 겨울 판매가 저조한 가운데, 그 돌파구를 찾기 위해 사실상의 원가보다 저렴한 가격의 초특가 세일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평소와는 확연하게 저가의 가격을로 품질과 디자인 등이 탁월한 제품 등을 만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는 설명이다.

이렇듯 이번 특별전에 선보이게 될 제품들의 면면을 봐도, 전무후무한 초저가 특가상품들을 내놓은 것이 피부로 와닿는다. 밍크, 패션 밍크, 니트 밍크, 램 제품 등 이름만 들어도 고가의 제품들이 말그대로 가격을 확 낮춰 원가이하로 선보인다.

'태그 가격(Tag Price)'이 8980달러인 '덴마크산 여성 밍크 반코트'가 1980달러로 무려 7천달라가할인된 가격이다. 이밖에도 태그가격 8900달러의 '덴마크산 밍크 롱조끼'가 1690달러, 태그가격 4200달러의 '패션밍크 하프조키'는 590달러다. 2290달러의 렉스 하프조끼는 290달러로 무려 88% 가까이 할인돼원가이하에 판매된다.

이밖에도 밍크 하프코트가 1500달러, 밍크 실버 8부 코트가 2690달러, 패션밍크 롱조끼가 890달러, 패션밍크 하프코트가 980달러 등이다. 또한 니트밍크 하프조끼가 490달러, 니트밍크 숏자켓이 390달러, 렉스 리버서블 롱조끼가 490달러, 램 8부 리버서블 코트가 690달러 등 다양한 제품들이 즐비하게 포진되어 있다.

여기에다가 한가지 더 보너스. 2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밍크 넥워머를, 1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밍크 목도리를 선물로 증정한다.

회사 측은 "카드결제 시에는 본사가 뉴욕소재 회사인 관계로 미리 금액한도를 오픈해놓고 방문해달라"며 "현금결제시 우대 혜택도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종미 대표는 "모피의 시즌이라 할 수 있는 한 겨울에 내년도 신상품들을 선보이게 된 이번 특별전은 한마디로 원가를 무시한 이벤트다"며 "많은 한인들이 부담없는 가격 대에 평생 입을 수 있는 고가의 모피를 한번쯤 장만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정된 수량으로 진행되는 만큼 조기에 품절될 수 있으니 원하는 사이즈와 컬러가 있다면 주저없이 문의하시고 매장으로 발길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호모피의 특별전은 오는 12월 15일(금)까지는 LA 마이코백화점에서 진행된 뒤, 자리를 옮겨 부에나팍 마이코백화점에서 23일(토)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모피 관리 노하우

모피를 새 옷처럼 관리하는 방법은 착용 후 털 반대 방향으로 먼지를 털어 내는 것이다.
또한 어깨 부분이 넓은 모피 전용 옷걸이에 건 뒤 면 커버로 덮어 퍼가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게 키포인트.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잦은 드라이 클리닝은 오히려 퍼를 상하게 해 윤기를 잃게 만들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신 잦은 환기를 통해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 LA : 12월 15일(금)까지 - 마이코 백화점 (939 S. Western Ave.)
▲ 부에나팍 : 12월 16일~23일(8일간) - 마이코 백화점 (5450 Beach Blvd.)
▲ 행사장 문의 : (718) 578-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