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계 대형 여객기 사망 사고

2017년은 민간 항공기 승객이 가장 안전했던 한 해로 조사됐다.

네덜란드 항공 컨설팅 그룹 'To70'은 지난 2017년 전 세계 대형 여객기 사망 사고율은 1600만대당 1건 또는 100만대 당 0.06건으로, 사상 최저치라고 전했다.

또한 '항공안전네트워크'는 지난해 10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해 44명이 탑승 중, 35명이 지상에서 사망했다며 역시 민간 항공기 여행이 가장 안전했던 한 해라고 전했다.

참고로 2016년엔 12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해 총 303명의 승객이 사망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