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갤론당 평균 2.62불…작년 2월 이후 최저치  

 남가주 개스값이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4일 남가주 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이날 남가주 래귤러 개스값 평균은 갤론당 2.618달러로 한 주간 7.3센트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2월 10일보다 1.3센트 낮은 가격이며, 지난 29일간 연속 하락했다.

 이날 LA-롱비치 지역은 갤론당 2.71달러로 한 주간 7.1달러, 오렌지 카운티는 갤론당 2.683달러로 한 주간 6.9센트 떨어졌다. 

 그러나 하락세가 이전과 비교했을때 둔화됐고, 여름철을 앞두고 머지않아 멈출 것으로 AAA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