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남가주 총동문회,'50주년 기념지'출판 기념회 개최
30일 옥스포드팔레스호텔
인명록도 출간…축하공연
"연세 독수리, 아카라카, 비상 50년, 100년 향해"
연세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김지백·이하 동문회)가 50주년 기념지 발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동문회는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50주년 기념지 출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그간 동문회가 총력을 기울여 온 인명록도 함께 출간될 예정이다.
김지백 회장은 "이번 50주년 기념지는 단순히 연세인만을 위한 기념지가 아니다"라며 "기념지에 담긴 각종 자료들은 남가주 이민사의 축소판이란 점에서 출판 기념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행사의 목적을 설명했다.
출판 기념회는 기념식과 식사 및 축하공연 등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 박한나 동문의 100세 기념 축하 케익 커팅식을 비롯해 보컬 그룹'눈오는 지도'의 리드싱어인 레미 리와 연세콰이어가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비는 개인당 20달러이며 참가 문의 및 접수는 (213)344-5698 김수정 사무총장이나 이메일 info@younseinsc.com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