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2년째 1위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등극했다. 

 19일 피플지가 선정한 '2016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제니퍼 애니스톤이 2004년에 이어 또다시 1위에 뽑혔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곱게 나이든 게 주효했다. 

 1969년생인 그는 1989년 데뷔, 여러 작품에서 실력을 쌓은 뒤 1994년 TV 시트콤'프렌즈'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수많은 영화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브래드 피트와 2005년 이혼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그녀는 지난 2012년 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약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