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나무는 올해로 4847세가 된 '므두셀라'라는 히코리 나무다.

 캘리포니아 인요 국립 삼림지에 있는 이 나무의 이름은 성서에서 969세까지 산 것으로 기록된 노아의 할아버지 이름을 딴 것이다.

 미국 산림청은 최고령 나무의 훼손을 우려해 므두셀라의 정확한 위치를 알리지 않고 있다.

 과연 므두셀라는 계속 살아남아 '장수'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