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가 없는 무인택시 시대가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제너럴모터스(GM)의 무인택시가 1년 내로 일반도로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GM과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 리프트(Lyft)가 1년 안에 무인 쉐보레 볼트 전기 택시를 일반도로에서 시범 운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GM은 볼트 전기차를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구글은 피아트-크라이슬러와 공동으로 자율주행차 개발하기로 하고 크라이슬러의 2017년 '퍼시피카'로 무인차 100대를 제작해 연말부터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내년 '모델 3'을 출시해 전기차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