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평범함 속에서 찾는 진실한 도리라는 뜻의 사자성어. 새 정부의 주요 인선을 놓고 한쪽으로 쏠린 이념성을 비판하는 소리가 많다. 새가 날기 위해 좌와 우의 날개가 필요하듯이 진보와 보수가 균형을 이루며 함께 공존하는 중용의 지혜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