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위험성 커" 평가

미국 투자자의 2%만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것도 26%는 호기심에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웰스파고와 갤럽의 공동조사를 인용, CNN이 28일 보도했다.

비트코인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비트코인의 위험성이었다. 응답자의 75%가 비트코인이 '위험'하다고 응답했으며, 23%는 '약간 위험'하다고 대답했다. 2%만 위험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비트코인은 또 젊은 남성이 주로 투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세~49세 남성의 3%가 비트코인은 소유하고 있는데 비해 50세 이상은 1%만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은 3%가 여성은 1%가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