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영광교회 학생·청년들 10박11일간 태국 선교활동 성료

주님의 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 학생 및 청년들이 10박 11일 여정으로 태국에서의 선교활동을 다녀왔다.

주님의 영광교회는 지난 7월23일부터 8월2일까지 태국의 방콕 인근 방콕 팍 시에서 교회 고등학생, 대학생 , 그리고 EM 청년 등 14명이 교회 리더들과 함께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하고, 고아원을 방문해 복음 전파와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선물을 제공한 것은 물론 노방 전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등의 사역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태국 해외 선교를 이끈 케이씨 리 교육목사는 "선교지에서의 활동을 통해 학생 및 청년들은 이렇게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문화충격'을 느꼈다"며 "그러나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섬김수 있음에 감사했고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주님의 영광교회는 앞으로도 파송 선교사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이 지역 선교활동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