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유명 대형 체인 백화점 '씨어스'가 또 다시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CNN머니에 따르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씨어스'는 씨어스 매장 및 K마트 매장 46개를 정리하기로 했다. '씨어스'는 올 해에만 벌써 100개가 넘는 매장의 문을 닫은바 있다. 이번에 폐점하는 K마트 매장 중엔 LA 한인타운 인근 3가에 있는 곳도 포함됐다.

'씨어스'는 2005년 'K마트'와 합병 당시 전국에 35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현재 900개만 남게 됐고 그 수는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