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25위 포에버21

전국적으로 젊은 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리테일 브랜드는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으로 조사됐다. 한인 업체 '포에버 21'도 25위에 꼽혔다.

밀레니얼 세대(1981년~1996년 출생)와 Z세대(1997년 이후 출생)는 향후 주 소비 인구로 부상함에 따라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콘데 나스트'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브랜드 선호 지수'조사에서, 속옷 전문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화장품 편집 매장으로 한국 화장품도 속속 입점하고 있는 '세포라'(Sephora)가 차지했다. 이어 '나이키'(Nike)가 3위.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 21'도 25위에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