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크리스찬 문인협회(회장 정지윤 목사) 신임회장에 강태광 목사(월드쉐어USA 대표·사진)가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7일 로텍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강태광 목사는 "매주, 매월 열리는 정기적인 문학인 모임에 집중하고 신인작가 발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크리스천 문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같이 예수를 믿고 문학을 하는 사람들끼리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에 문인끼리 교류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