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15일 이탈리아 대(對)테러 경찰들이 밀라노 외곽 파비아에서 극우 인사 파비오 델 베르지올로(50)의 집에서 압수한 8억원 짜리 공대공 미사일 '마트라 수퍼 530F'를 공개하고 있다. 그의 집에선 당장 전쟁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양호한 각종군사 무기들이 나와 궁금증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