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하락세 지속
일부 타주는 2불 밑

전국 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지난 5주동안 미 전국의 평균 개솔린 가격이 15센트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AAA는 24일 이같이 밝히고 올 가을 개솔린 가격이 계속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하락은 저렴한 겨울용 혼합 연료로의 전환 덕분에 원유 비용이 절감됐기 때문이다

AAA는 이번 주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이 현재보다 20센트 정도 더 낮은 갤런당 2달러 40센트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남동부 주에서는 허리케인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 2달러 미만의 개솔린 값을 보게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25일 가주는 갤런당 3달러 58센트를, LA는 3달러 57센트를 기록했다. 오렌지 카운티는 3달러 55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