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차병원

안과 연구센터, LA지역 학생들 대상 안과 기술 교육 프로그램 실시

캘리포니아주 유일…양질 교육, 직업 훈련 기회
남가주에 전문화되고 숙련된 안과 기술자 배출
8월 예정된 프로그램 첫번째 클래스 신청 접수

할리우드 차병원의 안과 연구 센터는 폭스 패밀리 파운데이션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안과 기술자 교육 프로그램'(OTEP)'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내 14 개 중 하나이며 캘리포니아에서는 유일하며, 공인 안과 기술직을 소망하는 차세대 학생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LA 지역의 학생들에게 안과 관련 양질의 교육 및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미국 노동 통계국은 2018 년에서 2028 년 사이 안과 기술자의 고용 성장률이 16%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대략 9,000 여 명의 고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인원이다.

'할리우드 차병원 안과 연구 센터'(이하 SCEI)'의 총책임자인 로힛 발마 박사는 "최근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구 통계학적 변화, 고령화, 당뇨병 발생률 증가 등으로 인해 시각 장애 및 실명 사례가 캘리포니아 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문화된 OTEP 프로그램은 남가주 및 LA에 있는 모든 연령층의 안과 질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문화되고 숙련된 안과 기술자들을 배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투자자인 폭스 패밀리 재단 폭스 리 회장은"“OTEP 과 같은 프로그램은 인재 개발적 측면뿐 아니라 LA 지역사회 내 안질환 및 눈 건강에 관한 인식을 높이는 것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총 21개월이며 아카데믹한 학업 과정과 더불어 안과 연구센터 내 전문가들과 밀접하게 협력하는 기술 교육 및 임상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졸업생은 졸업후에도 지속적으로 환자와 컨텍하며 필요한 진단 및 치료를 수행하게 된다.

할리우드 차병원 CEO 인 로버트 알렌은 "차병원 그룹은 환자의 치료를 위해, 항상 더 나은 방법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사명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잘 교육되고 훈련된 전문 인력이 매우 중요하다. OTEP 프로그램은 보다 높은 수준의 안과 질환 케어를 위해 보다 숙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할리우드 차병원 SCEI는 여러 안질환에 대한 근절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혁신적인 수준의 세포 연구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안과 연구 센터로, 전 USC 안과 학장을 역임한 로힛 발마 박사와 알레나 레즈닉, 제이콥 레즈닉 등의 우수 안과 의료진과 함께 할리우드 차병원 1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할리우드 차병원 안과 센터는 현재 2020 년 8 월에 예정된 프로그램의 첫번째 클래스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833)270-3937, Carlos.Lastra@sceyes.org

☞폭스 패밀리 재단 (Fox Family Foundation) : 시각 장애인 및 경제적으로 불리한 사람들을 위한 교육 및 채용에 대한 다양한 투자 및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여러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비전과학 및 특수분야 채용 관련 프로그램을 전격 지원하고 있다.▶문의:www.foxgivi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