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단 한마리만 발견된 흰색 혹등고래 '미갈루'가 올해 처음으로 지난 15일 호주 해안에서 목격돼 주목을 끌었다. 선천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결핍된 알비노이기 때문 몸이 흰색인 이 고래는 멸종위기 관심 대상으로 호주 정부의 관광 효자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