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월드레코드…20대 男 “6세 때부터 연습”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사는 남성이 계란 세 개를 수직으로 쌓아 올려 기네스 기록을 수립해 화제다.

주인공은 예멘 출신인 무함마드 아벨하미드(20).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올해 4월 10일 계란 세 개를 맨손으로 쌓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으며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지난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계란 쌓기' 영상을 공개했다.

기네스 기록 평가단은 3개의 계란이 최소 5초 이상 수직으로 세워진 상태를 유지하고 껍질에 금이 가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했다.

기네스 측은 "20세 남성이 균형의 예술을 마스터했다"고 추켜세우고 "계란 쌓기는 높은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무함마드는 "여섯 살 때부터 계란을 세우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 연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