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불법 로비 혐의 조사, “이례적 영장”

미 연방수사관들이 2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변호사였던 루디 줄리아니(사진) 전 뉴욕시장의 아파트를 수색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수사기관은 줄리아니 전 시장이 우크라이나 관련 로비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검찰이 변호사는 물론이고 전직 대통령의 변호사 집을 수색하는 영장을 신청해 집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NYT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