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로또 2등'

당첨금 1억8천만원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사는 한 여성이 5년 동안 같은 숫자세트를 써넣다가 '로또 2등'에 당첨됐다.

25일 UPI통신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애니스모어에 사는 정원사 앤 히키씨는 로또 맥스(LOTTO MAX)에서 2등을 차지했다. 그녀는 지난 19일 2등 상금인 약 20만 캐나다 달러(한화 약 1억8000만원)를 수령했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같은 숫자를 사용해 로또를 해왔다"며 "드디어 이 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상금을 은퇴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